EoM - 글로벌사회혁신단|사회봉사단
EoM
Economics of Mutuality (EoM)

Economics of Mutuality(EoM)은 스니커즈, m&m’s 등으로 유명한 연매출 40조원 규모의 글로벌 기업 MARS가 2008년부터 영국 옥스퍼드 경영대학원과 공동으로 연구하여 만든 생태계 관점의 크로스섹터 파트너십 프레임워크입니다. EoM재단은 비즈니스와 투자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문제 해결에 공헌하기 위한 전략 프레임워크를 확산시키기 위해 스위스에 설립된 비영리 재단으로, 한양대학교는 2019년부터 협력관계를 가져왔습니다. 또한 2024년 4월 공동 개최한 EoM-한양 Next Impact Forum에서 아시아 EoM센터를 한양대에 세우기로 협약했습니다. 글로벌사회혁신단은 해당 센터를 기반으로 EoM재단의 EoM Alliance 파트너 기관인 영국 옥스퍼드대, 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와 협력해 비즈니스와 투자를 활용한 사회 문제 해결 테마의 공동 연구 및 교육을 수행하고, 교수 및 학생 간의 학술 교류를 위해 해당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것입니다.
Economics of Mutuality(EOM) 프레임워크는 m&m, Sneakers 등을 제조판매하는 연매출 40조원의 글로벌 기업 MARS가 2008년부터 영국 옥스퍼드 경영대학원과 공동으로 연구하여 만든 프레임워크로서 비즈니스와 투자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문제 해결에 공헌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OM 프레임워크의 확산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재단인 EOM재단(https://eom.foundation/)을 중심으로 EOM 관련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에는 2016년부터 옥스퍼드대와 함께 개최해온 EoM포럼, 최고경영자를 위한 지속가능경영전략 교육 프로그램(Executive Education Program)이 있습니다. 또한 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에 EOM센터를 설립하여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습니다.
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혁신단 신현상 단장은 2019년 여름 EOM 관계자들과 함께 베트남에서 임팩트컨설팅캠프를 진행하였으며, 한양대 교수 및 학생, 베트남 명문대학인 Foreign Trade University의 교수 및 학생들과 함께 매출 1조원 규모의 공기업 Vietnam Post를 대상으로 지속가능전략 컨설팅을 수행했습니다.
신현상 단장은 2022년부터 EOM재단과 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 Asia Foundation의 지원(연구기간 2년, 연구비 약 1억원 규모)을 받아 아시아 지역의 포용적 경제성장 모델을 연구해 왔으며, 그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 4월 24-25일에 EOM-한양대 Next Impact Forum을 개최했습니다. 본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비즈니스와 투자의 역할을 논의했으며, 특히 한국의 당면 과제인 인구소멸, 지역소멸 등에 대한 솔루션을 모색했습니다.
본 행사에는 SK 사회적가치연구원, 포스코 POSRI 등이 함께 했으며, 옥스퍼드 경영대학원 콜린 마이어 (前)학장의 기조연설과 함께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정진호 회장, 베어링스자산운용 한국법인 John Park 대표 등의 실무전문가와 함께 본 사업단의 강창모 교수, 최승호 교수 등이 발표 및 토론에 참여했습니다.
한양대학교는 2024년 4월 포럼을 통해 EoM재단과 함께 아시아 EoM센터를 한양대에 세우기로 하고 LOI(Letter of Intent)에 서명함. 이를 통해 EoM 재단은 센터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동시에, 재단이 개발한 옥스퍼드대 최고경영자 교육프로그램의 커리큘럼과 컨텐츠를 바탕으로 아시아 지역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EoM재단의 옥스퍼드대 프로그램, 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 프로그램과 협력하여 EoM 프레임워크의 확산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교육을 수행하기로 했습니다.
글로벌사회혁신단은 EoM재단은 물론, 영국 옥스퍼드대와 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와 협력하여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체인지메이커 양성을 위한 국제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진행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