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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 뭐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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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쿨 입학식 D-2‼️
안녕하세요! 국내 콘돔회서 바른생각의 서포터즈인 스마티스트 8기 황인진입니다😃 저희 스마티스트들은 건강한 성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따라서, 여러분들께 스마티스트들이 준비한 컨퍼런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섹스쿨이란? 바른 생각에서 주최하는 하는 "성" 관련 컨퍼런스입니다. 따분한 성교육에서 벗어나 내 친구에게 소개 시켜주고 싶은 컨퍼런스입니다. ⭐일시: 2019.11.9(토) 2pm-5pm ⭐장소: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 ⭐강사진: 라라스쿨 신연정 강사님, 언니네 성 상담소 이은 원장님, 바른생각 콘팔이 ⭐강연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추첨을 통해 콘돔 1년치를 준다는 소문이....? ⭐ 신청서 (무료인건 안 비밀ㅎ) https://docs.google.com/forms/d/1_fNwqNhxnBqhKalnWvhv-AOmOkEdRE6Wbu3iP1hTdY0/edit 더 자세한 사항은 바른생각 홈페이지 https://brsg.co.kr/smartists 를 참조하세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저에게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성에 대해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그날까지~~! 바른생각은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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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정기회의 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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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2] 한결같은 할머니 댁 앞 문방구 '서울상회'
- 추석을 맞이하여 할머니댁으로 왔다. 할머니 댁에 가면 항상 문을 열었나 확인하는 곳이 있다. 바로 문방구, '서울 상회'이다. 초등학생 때 부터 매 방학마다 할머니 댁을 갔다. 그 때, 어린 나에게 가장 흥미로운 곳은 문방구 였다, 정말 많은 종류의 불량식품들과, 100원 짜리 종이 뽑기들, 종이 보드게임 등을 파는 곳이었다. 가족들에게 들은 바에 의하면, 고모가 초등학생 때에도 '서울 상회'는 있었다고 한다. 이 문방구에서 꼭 하는게 있다면 종이 뽑기이다. 어렸을 땐, 천원 1장 들고 500원은 여기에 500원은 불량식품에 쓴 것 같다. 원래 모든 뽑기가 다 100원이었는데, 500원으로 가격이 올랐다. 사실 뽑기를 잘 못하는 편이라, 큰 생각없이 하나를 집어 들었다. 웬일로 5등이나 했다! 팝소켓이 뭐지 했더니, 그립톡이었다. 여러 연예인 얼굴들이 붙어있는 그립톡 중에 레드벨벳 슬기가 있는 그립톡을 골랐다. 최근에 불량식품들이 있는 문방구를 못가서 그런지, 다 너무 반가웠고 먹고싶은 것이 있다면 오늘만 살 수 있을 것 같았다. ㅋㅋㅋ그래서 좋아하는 불량식품들을 다 샀다! 이거는 뽑기로 당첨된 슬기 팝소켓이다. 뒤에 스티커들을 팝소켓에 붙이면 된다. 둘다 너무 예쁘고, 잘생겼당,, 제티 딸기맛~~~~~~~~~!!!!!! 초코맛은 자주 볼 수 있어도, 딸기 맛은 진짜 구하기 힘들다!!!!! 원래 초코 우유는 잘 안마시는 편이고, 딸기주스를 좋아하는 편이라 제티 딸기맛이 그리웠다. 내가 가장 좋아한 불량식품 중 하나가 아폴로이다. 그런데, 아마 대부분이 기억하고 있는 아폴로가 아폴로1인가보다. 오늘 아폴로 2를 처음봤다. 그렇지만 아폴로는 항상 맛있다 :) 옛날에는 먹다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 양이 거의 2배가 되어서 넉넉하게 먹었다. 망고 맛이 맛있었다. 진짜 생각지도 못한 스프레이!!!!!! 내 추억 저 깊숙이 있었던,,,, 그래서 너무 반가웠던,,,,!!!! 초록색은 포도맛이었다. 핑크색도 있었는데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다. 이런 사탕 특유의 시큼함??이 떠올라서 하나 샀당! 이런느낌의 불량식품을 예전에 먹은 적이 있었던 것 같다. 오랜만에 본 씨씨!! 원래는 비닐 포장이 없는데, 최근에는 생겼나보다. 씨씨만의 그 비타민 맛 ㅎㅎ 모두가 한번쯤은 먹어봤을 맥주사탕!!!! 입이 파래지는 파란 손바닥?사탕도 있었지만, 나는 맥주 사탕 특유의 그 탄산느낌과 맛이 그리워 맥주사탕을 샀다 ㅎㅎ 콜라맛, 소다맛 사탕! 저 콜라맛 사탕을 진짜 진짜 좋아한다!! 그래서 바로 집어 들었다 ㅎㅎ 네~~모~~스~~낵~~ 내가 많이 좋아하는 불량식품이다! 특히 불고기 맛 ㅎㅎ 그래서 하나 더 샀다,,,,ㅎㅎ 아마 수업시간에 다들 한번쯤은 친구가 줘서 먹어봤을 미니벨이당. 문방구 9총사 덕분에 잠시 추억에 잠길 수 있었다. 초등학생때부터 대학생때까지 내 추억을 만들어준 서울상회, 내년에도, 내 후년에도, 계속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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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2] 🔥World DJ Festival🔥
- 한 달 전부터 기다렸던 🌟월디페🌟에 드디어 갔다왔다!!! 살빼고 예쁜 옷입어야지 해서 나름 , 고구마도 주문하고 다이어트 했는데 결국 같은 모습으로 갔다....ㅎㅎ 전 날 월디페에서 입을 옷도 샀다 ㅎㅎ 6월 2일 일요일에 갔다왔다. 가격은 59,000원이었던 것 같다! 드디어 영접한 티켓!!!!! 넘나 신난당🙃 ㅋㅋㅋㅋㅋ신난모습ㅎ 4시 30분 쯤에 대공원역에 도착했더니 사람이 엄청 많았다. 대공원역 부터 서울랜드까지 약 10분을 걸어야 되기 때문에, 우리는 코끼리 열차를 선택했다. 엄청 추억인 코끼리 열차 🐘 이것처럼 브릿지 염색할까 고민중이당 \ 열차 탑승 5초전 룰루랄라😆 뭔가 어른들의 세계에 기차를 타고 가는 기분이었다! 드디어 도착~~!! 벌써부터 페스티벌 분위기가 난다. 판타지 영화의 마법세계에 도착한 기분 😆 입구에서 조금만 걸으면 나오는 <D stage의 Strike Stage> 아직 낮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노래가 신나서 입구부터 신이 났다. 두번째로 간 곳은 <B stage의 Dream Stage> 세번째로 간 곳은 <C stage의 Slient Disco> 멀리서 보면 노랫소리는 잘 안들리는 데 사람들이 '호오~~'하고 있어서 재미있었다. 노랫소리가 헤드폰에서 나오지만, 실제로 착용하면 사운드가 되게 좋아서 노래를 공개적으로 틀은 줄 알았다. 마지막으로 간 곳은 <A stage의 World Stage> 무대가 정말 컸다. 페스티발하면 떠오르는 그런 무대여서 너무 신이 났다. 1-2시간정도 여기에 있었던 것 같다. 무대 한 쪽에는 술을 파는 곳이 있다. 진짜 맛있었지만, 나는 한 잔을 다 마시면 더 덥고 취할 것같아서 ㅋㅋㅋ 조금만 마셨당 이 옷 입으려고 아침 점심을 굶고, 1-2시간 동안 뛰어서 그런지 배가 너무 고팠다. ㅋㅋㅋ다들 취향이 국밥이라서 ㅋㅋㅋㅋㅋ 국밥이랑 설렁탕이랑 메밀 국수랑 해서 먹으니 벌써 어두워졌다. 레이저 빔이 정말 예뻣다. 거의 유일하게 4명이 다같이 나온 단체사진!! Dream Stage에 다른 친구들이 있어서 같이 놀았당 덕분에 폭죽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당 고마웡 막차를 놓치면 안되서 널널하게 10시 30분쯤 나오느라 엔딩무대를 못 본것이 아쉬웠다. 그래서 11시 셔틀타나 보다. 다음에는 셔틀타고 와야징 스트레스도 날리고 재밌게 놀다온 월디페 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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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8] 즉흥적으로 남산타워 가기
- 밤 9시쯤 민영이랑 학교 올라가다가 남산타워를 보았고, 즉흥적으로 가게 되었다. 마치 달에 가고 싶은 마음처럼 멀리있는 곳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 답답했던 찰나, 일탈을 하고 싶은 마음 어디서 나온 용기였는지 모르겠지만 무작정 떠났다. 어디로든 가고싶었다. - 명동역에서 내려 10분정도 올라가면 케이블카 매표소가 있다. 매표소까지는 별같이 예쁜 길이 있다. 도착했을때가 밤 10시 였기 때문에, 마감시간까지 1시간이 남아있었다. 왕복으로 살까, 편도로 사서 걸어내려올가 고민하다가 결국은 왕복으로 샀다. 마치 해외여행 티켓을 쥔 듯, 여기까지 온 것이 실감이 나지 않았고 케이블카를 탈 생각에 너무 신이 났다. 악, 남산에 가까워지는 중이다!! 민영이랑 둘이서 신나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헿 잭과 콩나무에서 구름위의 콩나무에 가까워지는 기분 키킼 드디어! 도착했더니 위 아래로 산책길이 있었다. 아래도 가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는 관계로 위에 남산타워쪽으로만 갔다. 정상에 거의 다 올라오니, 고1 때 이곳으로 현장체험 온 기억이 났다! 그 때는 케이블카로 올라가는 길을 몰라서 걸어서 올라갔닼ㅋㅋㅋ쿠ㅜㅜ 나무 사이로 보이는 남산타워...!! 둑흔둑흔ㅎㅎㅎ 빼꼼 아름답다ㅜㅜㅜ 다 담으려고 파라노마 카메라로 찍었당 ㅎㅎ 나름 성공적! 늦은 시간이라 비록 불은 거의 꺼져있엇지만, 예쁜 곳이 많았다. 막혀있는 길이라 못내려가서 아쉽지만, 예뻐서 찍었당... 다음에는 일찍와서 가봐야지 ㅎㅎ 야경이 예뻤다. 좋았다. 속세를 잊고 마음이 가벼워진 기분. 이날은 파라노마에 꽂혔는지 ㅋㅋㅋㅋㅋㅋㅋ 핸드폰에 최대한 많은 야경을 담고 싶었다. 다 못담아서 아쉬웠지만, 내 마음에는 많이 담아두었당 마감시간에 딱 맞춰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왔다. 긱사로 돌아오는 길이 아쉬웠고 속세로 돌아가는 기분이었지만, 그래도 일탈을 했다는 기분에 마음이 좀 나아진 것 같다. 긱시로 돌아가려면 명동역으로 가야되서 명동으로 간 김에 산책도 했당 처음으로 먹어본 탕후루! 말그래도 겉바속촉 겉의 설탕이 끈적끈적한 고체와 유체 그 사이 어딘가인 느낌일줄 알았는데, 거의 설탕틀 수준으로 딱딱해서 놀랐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부터 먹고 시피도 했고, 새로운 도전이었다 ㅎㅎ 즉흥적인 일탈로 추억도 쌓고 마음도 좋아졌다. 민영아, 고마워 그리고 나를 위해, 모든 일을 제치고 함께해준 예지언니, 서현이도 모두 고마워 내 곁에 좋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어, 내가 많이 사랑해 모두